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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·홍익표 통도사 방문…여야, 총선 준비 '잰걸음'

2024-01-12 0 Dailymotion

한동훈·홍익표 통도사 방문…여야, 총선 준비 '잰걸음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경남 양산 통도사를 찾습니다.<br /><br />어떤 일정인지, 국회 연결해 알아봅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국회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합니다.<br /><br />신년법회가 열리는 통도사를 찾아 종정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려는 겁니다.<br /><br />홍 원내대표는 오후 2시쯤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모임 '원칙과 상식' 의원들의 탈당으로 어수선한 가운데, 문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장 기자,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분주하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여야 모두 총선을 이끌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는데요.<br /><br />여야는 공천 파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각 '공정한 공천'과 '시스템 공천'을 내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총선용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늘 과학기술 분야 영입인재 3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'갤럭시 성공 신화'의 주역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오늘 첫 공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민주주의와 경제, 국가소멸의 위기를 초래했다면서 "민주주의를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임 위원장은 "대한민국 최초로 '국민 참여 공천제'를 실현하겠다"면서 국민이 공천 기준 설정과 후보 선정, 국민 경선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공천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"이라며 "계파 배려는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에는 제3지대 상황도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그제(10일) 탈당을 선언한 원칙과 상식의 이원욱·김종민·조응천 의원이 창당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가칭 '미래대연합'을 제안하고, 이번 주 일요일(14일)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신기술의 흐름에 대한 대응과 양극화, 기후 위기 등 5가지를 주요 과제로 내걸었습니다.<br /><br />마찬가지로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MBC 라디오에 출연해 "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 있다"며, 협력의 방법은 논의해보겠지만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석 전 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"무턱대고 연대하는 것이 아닌 최대 공약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와는 지향점이 비슷하다며 연대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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