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신선란 할인 판매…대파 납품가 지원 확대<br /><br />정부가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(12일)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·축·수산물 가격과 물가 안정 조치 상황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경우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천원으로 확대했는데, 관세를 인하해 이달 중순부터 3천t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한 신선란 112만개도 대형마트 등을 통해 30구 기준 4,990원에 할인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음달부터는 외식업체 육성 자금과 제분 업체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고,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상분에 대해 가구당 최대 44만원 지원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신선란 #대파 #물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