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항공청, '비행중 동체 일부 이탈' 보잉사 조사 착수<br /><br />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난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미 연방항공청은 현지시간 11일, 보잉사에 조사 진행상황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완성된 제품인 여객기가 승인된 설계와 일치하는지, 규정에 따라 안전운항 가능 여부를 확인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방항공청은 "속도가 아닌 항공기 승객의 안전이 보잉 737 맥스9(구) 항공기 운항을 재개하는 시점을 결정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연방항공청은 지난 5일 비행 중 '도어 플러그'가 떨어져 나간 사고 직후 같은 도어 플러그가 설치된 보잉 737 맥스9 항공기 171대의 운항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 (sweet@yna.co.kr)<br /><br />#보잉 #연방항공청 #보잉737_맥스9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