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5천800억 원대 코인 암거래 일당 기소<br /><br />서울 남부지검이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소를 개설해 수천억 원대 코인 암거래를 중개한 혐의로 장외거래소 업체 대표 A씨를 구속기소하고 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지 않고 5천800억 원 상당의 코인을 매매·알선·중개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70억원 상당의 외화를 속칭 '환치기'해 불법 환전·송금한 혐의도 있습니다.<br /><br />900억 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 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 형제도 이 거래소를 통해 범죄수익 은닉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코인 #장외거래 #이희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