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이영복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57살 이영복을 구속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, 경기 고양에 있는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를 숨지게 하고 현금 30만 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5일 경기 양주에 있는 다방에서도 60대 여성 점주를 살해하고 4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이영복은 피해자 몰래 돈을 훔치려 했지만 영업시간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요청에 다툼을 벌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영복은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한 달여 만에 범행을 저지르고 강원 강릉시로 도주했다가, 추적 중이던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22309599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