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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승세 이어가는 日 닛케이지수, 이틀 연속 3만5천 넘어 / YTN

2024-01-12 167 Dailymotion

새해 들어 일본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 지수는 34년 만에 3만5천을 넘어섰고, 도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해 들어 강진과 항공기 충돌 등 거듭되는 악재에도 일본 주가지수가 연일 오름세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는 그제 35,049.86으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, <br /> <br />어제도 35,577.11로 장을 마치며 1.5% 오르는 등 이틀 연속 3만5천을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닛케이지수가 35,0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른바 '거품 경제' 시절이던 1990년 2월 하순 이후 거의 34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닛케이지수는 지난해 12월 29일 33,464로 거래를 마쳤고, 올해 4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,113포인트나 올랐는데 상승률은 6.3%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[스즈키 쥰이치 / 일본 재무상 : 지난해는 임금 인상이나 주식이 30년 만에 높은 수준이 되는 등 코로나를 극복하며 일본 경제는 개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도쿄 증권거래소 시가 총액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. ##(11일 917조 엔) <br /> <br />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시총을 추월해 3년 반 만에 아시아 1위로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닛케이지수는 지난해 7,369포인트 상승하며 198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, <br /> <br />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989년 말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38,915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현지 언론들은 새로운 소액투자 비과세제도, 엔화 약세에 따른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, 일본 기업의 실적 개선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130028524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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