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서 'AI 변호사' 앱 출시…법조계 반발<br /><br />프랑스에서 변호사 업무를 대신한다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법조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리옹 출신의 사업가가 개발한 '이 아보카'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이 지난 1일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앱은 챗GPT와 유사한 법률 전문 AI로, 프랑스에서 지난 50년간 나온 법원 판결과 결정문을 기초 자료로 삼았다고 소개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출시 열흘 만에 2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가운데 프랑스 법조계는 불법 소지가 있다며 서비스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인공지능 #변호사 #프랑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