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대 학생, 60대 경비원 쓰러뜨리고 무차별 폭행 <br />얼굴 맞고 쓰러진 경비원…SNS 통해 영상 확산 <br />"피해자 수사 원치 않아…다른 혐의 적용도 검토"<br /><br /> <br />10대 학생이 6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경찰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, 성난 누리꾼들은 가해자 신상까지 찾아내며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사고 소식,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건장한 10대 남학생이 60대 경비원을 향해 돌진합니다. <br /> <br />경비원이 넘어지자 주먹질과 발길질 등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고, <br /> <br />이 장면을 고스란히 촬영하는 친구는 말릴 생각도 않고, 오히려 웃기까지 합니다. <br /> <br />일어서려 애쓰던 경비원은 결국, 얼굴에 발차기를 맞은 뒤 실신하듯 쓰러집니다. <br /> <br />SNS에 영상이 확산하자 분노한 누리꾼들은 가해자 신상까지 찾아내며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피해 경비원이 처벌을 원치 않아 경찰 수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에게 다른 혐의를 적용할지 살펴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커다란 가로수가 쓰러지고 승용차 보닛은 한껏 찌그러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가 난 건 오후 12시 40분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80대 운전자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역삼동에서는 자동차 전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50분쯤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려다 달려오던 SUV와 부딪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SUV를 몰던 8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민경 <br />화면제공;시청자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322500005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