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첨부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스미싱 범죄가 다양한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부고나 청첩장 등 경조사를 가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. <br /> <br />KCTV 제주방송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직장인 A가 받은 부고 문자메시지 한 통. <br /> <br />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장례식장의 시간과 주소를 안내하는 링크가 첨부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범한 부고 문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등을 빼내는 스미싱 문자입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링크를 누르지 않으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스미싱 문자 수신자 : 보니까 어젯밤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그러면서 장례식을 안내하는 듯한 링크랑 같이 보냈더라고요. 그래서 누군지 궁금해서 링크를 누를까 하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제가 안 눌렀거든요. 요즘 알고 보니까 이런 문자를 받는 분들이 주위에 되게 많다고,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라고요.] <br /> <br />스미싱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송된 문자에 있는 URL을 누르면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<br /> <br />이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거나 <br /> <br />해당 휴대전화에 저장된 다른 번호로 또다시 스미싱 문자를 보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이전에는 택배 배송 등을 가장한 문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고 안내나 청첩장처럼 경조사를 가장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제전화 등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가 전송되면서 스미싱 문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이 SNS 카드뉴스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알리고, <br /> <br />은행에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하기도 하지만 스미싱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스미싱 범죄는 모두 28건으로,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는 번호로 문자가 오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의심하고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만약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곧바로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평소 악성 앱을 탐지하는 경찰청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KCTV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임 kctv (yhk55522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1405241661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