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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7 플러스 도전장, 조태열 호 과제는? / YTN

2024-01-13 153 Dailymotion

신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요 7개국, G7 플러스 후보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제와 안보가 융합된 외교, 국민 안심 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는데,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국가 안전과 이익을 지켜나갈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G7 플러스 가입을 화두로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으로 인식되고, 그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요구받는 만큼, 재임 기간 G7 플러스 후보국 위상을 다지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조태열 / 외교부 장관 :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나라의 G7 플러스 가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축적해 감으로써 재임 기간 중 G7 플러스 후보국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현재 G7은 미국과 영국, 프랑스, 독일, 일본, 이탈리아, 캐나다인데, 우리나라와 호주, 인도 등이 추가 가입이 가능한 'G7 플러스'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또 미·중 기술 패권 경쟁으로 경제와 안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며 경제와 안보가 융합된 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외교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1기 외교팀이 한미일 안보협력의 틀을 닦아놓았지만, 북·중·러 연대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질서가 지각 변동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박원곤 / 이대 북한학과 교수 : 2024년 같은 경우에는 미국 대선이라는 가장 큰 변수가 있고, 특히 미·중 관계가 여전히 요동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이 어떤 정책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지는….] <br /> <br />급증하는 북한의 핵·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올해 도발 수위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또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. <br /> <br />[조태열 / 외교부 장관 : 도발에 대해서는 분명히 원칙을 가지고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을 해야 거기에 균형이 생기는 것이고, 또 그럼으로 해서 국민이 안심하게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,] <br /> <br />특히 올해는 한미일 세 나라가 유엔 안보리 이사국을 함께 하는 만큼 이를 기회로 지역과 국제 현안에서 더욱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장명호 <br />영상편집;김지연 <br />그래픽;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40701191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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