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직 경찰관, 근무지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<br /><br />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경위는 어제(13일) 오후 2시쯤,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근무를 위해 지급받은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.<br /><br />동료가 곧바로 119에 신고해 A경위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, 결국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경찰 #총기 #극단선택<br /><br />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☎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