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영건설 다음주 실사…채권단-PF대주단 이견조정<br /><br />태영건설 채권단이 회사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실사 절차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이후 회계업계 등에 실사 법인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업계 관계자는 다음주 초 회계법인 선정이 완료되고 이르면 다음주 후반 자산부채 실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실사 과정의 핵심은 프로젝트 파이낸싱, PF 사업장별 처리 방안 확정인데, 채권단과 PF 대주단 사이 갈등에 대비해 조만간 이견 조정 장치인 공동 위원회도 가동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태영건설 #워크아웃 #실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