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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후 프로농구 올스타전…풍성한 볼거리 예고

2024-01-14 3 Dailymotion

잠시 후 프로농구 올스타전…풍성한 볼거리 예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농구 '별들의 축제' 올스타전이 잠시 뒤 열립니다.<br /><br />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 만큼,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고양 소노 아레나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잠시 후 오후 2시부터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막이 오릅니다.<br /><br />지난 8일 예매 시작 3분 만에 5,561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될 만큼, 농구팬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.<br /><br />오늘도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은 농구팬들은 기념 유니폼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,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습니다.<br /><br />각자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오재현 선수의 3점슛 콘테스트가 제일 기대되고요. 꼭 1등 했으면 좋겠습니다. SK 나이츠 파이팅!"<br /><br /> "저는 김주성 감독님을 제일 보고 싶었고요. 3년 만에 지금 잘하고 있는 거여서 너무 좋고요. 원주 DB 파이팅!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도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는 부산 KCC 허웅 선수가 차지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KCC 허웅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3년 연속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2위를 차지한 동생 허훈은 부상 탓에 이번 올스타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는데요.<br /><br />조금 전에 허웅 선수를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 "오랜만에 훈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다쳐서 너무 아쉽고요. 오늘 만석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요. 팬분들이 원하는 즐거운 경기할 테니까 즐겁게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."<br /><br />허웅은 올시즌 전반기 돌풍의 주인공 DB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'크블몽팀'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.<br /><br />또 DB의 로슨, 소노의 전성현, 이정현, 그리고 KT의 하윤기도 김주성 감독팀 선수로 뽑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맞서는 LG 조상현 감독의 공아지팀은 SK 자밀 워니와 KCC 최준용이 오랜만에 한 팀으로 뛰고 LG 양홍석, DB 김종규, 삼성 이정현 등이 출격합니다.<br /><br />김주성 감독은 2007-2008시즌, 조상현 감독은 2006-2007시즌 올스타전 MVP 출신인데요. 양 팀 사령탑의 활약상도 오늘 올스타전 기대를 모으는 부분입니다.<br /><br />조금 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종료됐고, 현재는 덩크슛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근휘, 오재현, 로슨, 양홍석이 펼치는 콘테스트 결선은 1쿼터 이후,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은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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