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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스만호, 아시안컵 '첫 단추' 바레인과 격돌

2024-01-14 1 Dailymotion

클린스만호, 아시안컵 '첫 단추' 바레인과 격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오늘(15일)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객관적 전력은 우리가 앞서 있지만, 방심해선 안 되는 상대입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상대는 '중동의 복병'으로 꼽히는 바레인입니다.<br /><br />피파 랭킹 86위 바레인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보다 약체로 평가됩니다.<br /><br />역대 상대 전적 역시 11승 4무 1패로 한국 대표팀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9년 아시안컵 16강전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 1 진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무려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클린스만호로서는 수월한 토너먼트 대진을 위해서라도 첫 단추를 깔끔하게 끼우는 것이 필요합니다.<br /><br /> "첫 경기는 매우 중요합니다. 또 이번 대회 모든 경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. 이곳 카타르에 온 팀들은 모두 강팀입니다."<br /><br />지난 10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 전력으로 이번 대회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주장 손흥민과 지난 시즌 소속팀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김민재, 명문 파리 생제르맹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이강인 등 유럽파만 12명에 달합니다.<br /><br /> "이 대회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, 절대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들이 큰 것 같고, 그렇게 하다 보면 저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대표팀은 바레인과의 경기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요르단, 25일에는 말레이시아와 각각 조별리그 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아시안컵 #바레인 #클린스만 #황희찬 #손흥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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