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경찰, '민원인 정보 유출' 방심위 압수수색 / YTN

2024-01-15 875 Dailymotion

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자가 민원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심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'민원 사주 의혹'이 불거진 가운데 '민원인 정보 유출' 관련 수사가 먼저 시작된 겁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현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서울 목동에 있는 방심위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민원상담실이과 서버실 등에서 강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른바 '민원 사주' 의혹이 제기되자, <br /> <br />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 성명불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류 위원장이 수사 의뢰를 예고한 지 3주도 안 돼 경찰이 전격적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민원 사주 의혹은 류희림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 녹취록을 인용 보도한 특정 방송사 보도를 심의하는 무더기 민원을 사주했다는 의혹인데요. <br /> <br />회피 등 절차 없이 류 위원장이 심의에 참여했다는 내용의 부패신고서가 지난달 권익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에는 방심위 노조 역시 권익위원회에 류 위원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신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류 위원장은 당시 뉴스타파 관련 민원이 180여 건이 접수됐고, 민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취임하기 전 이미 긴급안건으로 상정돼 민원 제기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50955411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