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'민원인 정보 유출' 방심위 압수수색<br /><br />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(15일) 오전 양천구 목동에 있는 방심위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부서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'민원 사주 의혹'이 제기되자 민원인 신분이 유출됐다며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 성명불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 지난달 27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방심위 #압수수색 #민원인_개인정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