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'이재명 피습' 공방…"비이성적 음모론" "당국 허위문서 유포"<br /><br />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수사와 관련해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,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15일)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"지지자들을 결집해 위기에서 탈출하려는 비이성적인 음모론을 그만두길 요청한다"라며 "음모론으로 먹고 사는 정당이 어떻게 공당이냐"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'당대표 정치테러대책위'의 전현희 위원장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"경찰과 소방당국, 총리실이 사건 파장을 줄이기 위해 허위 문서를 대량 유포해 국민의 관심과 프레임을 전환하려 했다면 누가 지시했는지 밝혀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장효인 기자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한동훈 #정청래 #이재명 #음모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