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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진, 이재명 겨냥?…“한동훈이면 현근택 즉각 조치”

2024-01-15 7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1월 15일 (월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강전애 변호사,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,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화면으로 본 저 이야기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. 먼저 이현종 위원님. 화면을 같이 봐주실까요. 지난 주말 민주당 내부를 꽤 뜨겁게 만들었던 이른바 현근택 부원장, 현근택 변호사의 성희롱 논란. 박용진 의원은 오늘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. 이거 조치 주저하면 망한다. 그러면서 상대당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으면 즉각 조치했을 것이다. 일단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><br>[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]<br>일단 민주당에서도 한동훈 위원장을 인정하는 비슷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. 그런데 민주당은 뼈아픈 예전의 어떤 기억이 있습니다. 박원순, 오거돈, 안희정. 바로 이 세 명의 자치단체장의 성비위 문제 때문에 정말 당이 큰일 났지 않았습니까. 그런 것을 겪고도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 이렇게 또 한 번의 이런 성 문제와 관련된 논란이 제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왜 그때 그렇게 큰 실패를 해놓고도 불구하고 또 이런 문제가 이제 반복되는가. 저는 이것이 바로 이제 민주당이 현재 처한 결국 문제라고 봅니다. 물론 박용진 의원의 어떤 개인적인 이 발언 배경도 있을 겁니다. 왜냐하면 이 지역에 정봉주 전 의원이 지금 이제 출사표를 냈거든요. 아시겠지만 정봉주 전 의원은 미투 관련되어서 물론 대법원에서 무죄가 됐습니다만 논란이 있는 그런 상황이죠. 그런 상황에서 현근택 변호사 같은 경우에 지난해 연말에 사석 자리에서 부적절한 이야기를 해서 문제가 됐는데.<br><br>문제는 그것을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병원에서 퇴원하기도 전에 현근택은요? 하는 그런 패러디로 유명하듯이 정성호 의원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. 그런데 일단 징계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심한 것 아니냐. 출마 못하게 하는 것 아니냐.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단 말이에요. 또 그것이 계속 지금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왜 이런 문제에 대해서 특히 성적 민감성 감수성 자체가 우리 사회에 이제 굉장히 민감하게 지금 부각되는 것 아니겠습니까.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가 그런 민주당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 되는데. 계속 미적미적 거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그렇다 보니 이제 한동훈 위원장까지도 지금 이제 소환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져 있지 않습니까. 이것이 어떤 면에서 보면 지난번에 성비위 세 명의 자체 단체장 문제 때문에 그때 민주당 이후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. 그런 걱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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