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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우리가 민주당보다 더 진보 정당”

2024-01-15 6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1월 15일 (월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,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,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하나하나 일단 만나보기로 할 텐데 구자홍 차장님. 일단 크게 보면 도덕성 이슈와 관련이 있기는 한데. 다만 정치개혁 이슈로 연일 저렇게 민주당 응답하라, 왜 답이 없냐. 이런 한동훈 위원장의 메시지는 어떻게 판단하세요?<br><br>[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]<br>일단 당원들과의 어떤 셀카. 이것은 이른바 비유하자면 집토끼를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한다면 저렇게 정치개혁 이슈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압박하는 것은 중도 층. 이른바 산토끼를 겨냥한 행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특히 그 내용을 보면 불체포특권 포기하라. 많은 국민들이 지금 국회의원 특권 축소해야 된다. 특히 불체포특권 없애야 된다,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. 대표적으로 지금 사법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로서는 상당히 뼈아픈 지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. 두 번째로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를 반납하겠다. 재판을 받고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의정 활동을 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에게 국민 혈세인 세비를 지급하는 것.<br><br>이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거든요. 민주당으로도 이것을 거부할 명분이 마땅치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. 그러다 보니까 한동훈 장관이 저런 이야기를 한 것 자체가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이재명 대표가 떠오르고 민주당으로서는 받을 수도 없고.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 이런 현안을 제기하고 있다.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마지막이 또 중요한데요. 귀책사유 시 무공천 한다는 것은 선거법을 위반하거나 또는 선거법으로 처벌을 받아서 다시 선거를 치렀을 때 그때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앞으로 사법 리스크에 노출이 되어 있는 이재명 대표의 어떤 재판 결과가 만약 유죄가 나왔을 경우에는 민주당이 그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. 여러 가지 숨은 뜻이 담겨 있는 대야 공격이다,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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