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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선 ‘10개월’ 대장정 돌입…내일 첫 공화당 경선

2024-01-15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열달 간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.<br> <br> 4년 전처럼 바이든과 트럼프 전 현직 대통령간의 리턴매치 가능성이 높다는 높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.<br> <br> 세계 초강대국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정치, 안보 지형도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.<br> <br> 김용성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미국의 47번째 대통령을 뽑는 대선 절차가 시작 됐습니다. <br> <br>아이오와주에서 치러지는 공화당 당원대회가 첫 신호탄을 쏘아올립니다. <br><br>미국 대선 첫 관문으로 불리는 아이오와 '코커스'는 이후 선거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'대선의 풍향계' 불리는 만큼 상징성이 큽니다.<br> <br>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,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 등 공화당 주자들은 7월 전당대회에서 확정될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칩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다음달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시작으로 공식 경선 일정에 들어갑니다. <br> <br>고령 논란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확고한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. <br><br>미국 대선 경선의 최대 분수령은 3월 5일로 예정된 '슈퍼 화요일'입니다. <br> <br>인구가 많은 15개주에서 경선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각 당의 대세를 잡는 후보가 굳혀지곤 합니다.<br> <br>공화당은 7월, 민주당은 8월 각각 밀워키와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합니다. <br> <br>양 당 후보는 11월 5일 대선까지 3번의 TV토론을 갖고 선거유세전에 나섭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<br> <br>영상편집: 유하영<br /><br /><br />김용성 기자 drag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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