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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급루팡 중" 글 올린 9급 공무원, 알고 보니...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1-16 2,163 Dailymotion

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허위로 출장 신청서를 내고 실제로는 식당과 카페에 갔다"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9급 공무원 A씨가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알고 보니 A씨는 '고졸 특채'로 지난 8일 공무원에 신규 임용돼 출근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시보(수습 직원)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15일 경기 양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"A 공무원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허위 출장이라고 충분히 오해할 만한 게시글로 성실하게 공무 수행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, 시 공무원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지방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언론에서 보도한 허위 출장 및 출장비 부정 수급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가 이날 오전 10시쯤 같은 팀 선임인 B 공무원과 민원 관련 현장 확인 목적으로 출장 수행에 동행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점심시간인 11시 35분경 인근 출장 중인 다른 공무원 2명과 만나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고, 12시 58분에 출발, 13시 23분에 시청에 도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 신청서 화면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"월급루팡 중.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동네 돌아다님"이라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 사안으로 보이는 공문을 촬영해 올리며 "짓지 말라면 좀 짓지 마. 왜 말을 안 듣는 거. 공들여 지어놓은 거 어차피 다시 부숴야 하는데"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"아니 뭔 맨날 회식이야"라며 올린 팀 회식 안내문에는 받는 사람의 소속과 실명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양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공무원의 근무 기강을 질타하는 항의 글이 다수 올라왔고, 결국 시가 직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"이제 막 공무원이 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과하게 표현하느라 그랬다"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서미량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<br />화면출처ㅣ양주시청 홈페이지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서미량 (tjalfi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61012362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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