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시, 홀란 제치고 2년 연속 'FIFA 올해의 선수'<br /><br />'축구의 신' 메시가 홀란을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.<br /><br />메시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'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'에서 홀란과 총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, 각국 대표팀 주장들로부터 107표를 받으면서 64표를 얻은 홀란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1순위에 메시, 2순위 홀란을 선택했고 클린스만 감독은 1순위에 홀란을 찍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,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