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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 "북 도발시 몇 배로 응징…반민족·반역사적 집단"

2024-01-16 0 Dailymotion

윤 대통령 "북 도발시 몇 배로 응징…반민족·반역사적 집단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들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며, 북한이 도발해온다면 몇 배로 응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을 겨냥해, 북한 정권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새해에 들어 NLL 인근으로 포병 사격을 하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,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균열시키려는 정치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"북한이 도발해온다면 이를 몇 배로 응징할 것"이라며 "전쟁이냐 평화냐를 협박하는 위장평화 전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도발 위협에 굴복해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"이라며 "북한 정권의 기만전술과 선전, 선동을 물리쳐 나가야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북한 당국은 남북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했습니다. 이는 북한 정권 스스로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 집단이라는 사실을 자인한 것입니다."<br /><br />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은 북한 주민이 아닌 북한 정권이라며, 탈북민의 사회 정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에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고, 외교부에는 탈북민 보호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연일 민생을 강조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"자유로운 경제 의지를 위축시키는 부담금은 과감하게 없애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긍정적인 부담금도 있지만 이른바 '그림자 조세'로 악용되는 경우도 있다며, 기획재정부에 현행 91개 부담금 전면 개편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.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대통령 #북한도발 #김정은 #북한이탈주민의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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