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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임금 주는 직접일자리 설 전후 70만 명 채용 / YTN

2024-01-16 47 Dailymotion

정부가 임금 주는 직접일자리 설 전후 70만 명 채용 <br />’교통안전 지도’ 등 노인 일자리 정부가 제공 <br />’직접일자리’ 설 전후 70만 명 채용 <br />"불안정한 고용 시장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해"<br /><br /> <br />정부나 지자체가 임금을 주는 직접일자리 사업에 설 연휴 전후로 70만 명이 채용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를 통틀어 채용되는 117만 명의 60%를 연초에 집중적으로 뽑는 것으로 대부분 노인 등 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하거나 공공시설에서 환경을 정비하는 이들을 보면 고령층인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정부나 지자체가 취약계층을 고용해 임금을 주는 일자리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직접일자리에 설 연휴 앞뒤로 70만 명이 채용됩니다. <br /> <br />노인 일자리가 63만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자활 사업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가 3만∼4만 명씩입니다. <br /> <br />불안정한 고용 시장 속에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최상목 /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: 올해도 고용률 등은 양호한 흐름이 전망되지만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둔화되면서 고용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상황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설 연휴 전후를 포함해 직접일자리는 상반기 안에 집중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를 통틀어 117만여 개가 제공되는데 상반기에 97%가 채용됩니다. <br /> <br />[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: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직접일자리 사업은 1분기 90%, 상반기 내 97% 이상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를 위해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15조 원가량 가운데 67%인 10조 원이 상반기에 조기 집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정책을 두고 4월 총선을 앞두고 고령층 민심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정부는 직접일자리는 민간 일자리와 달리 노인 대상이 많고 빠른 채용이 가능한 측면이 있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안홍현 <br /> <br />그래픽 : 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62147005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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