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운데 또다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아이돌 그룹 B.A.P 출신 힘찬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(16일) 힘찬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힘찬이 강제추행죄로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 위험성이 확인됐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힘찬은 재작년 5월 피해자를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하고, 범행 한 달 뒤 당시 촬영한 사진을 피해자에게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로부터 한 달 전에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2심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힘찬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62334312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