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국회의원 정수 감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, 머릿속에 여의도 문법만 그득한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은 어제(16일)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,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치에 염증을 느낀 국민에 대해서 소구하려는 의도 같은데 염증을 만들어 낸 정당이 어디인지 반성부터 해야 한다며, 너무 제삼자적 관점에서 여의도 문법으로 얘기하는 게 아닌가 우려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, 개혁신당 당헌 일부가 민주당 당헌을 베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엔, 초기 당헌 당규가 확정되기 전 다른 정당 내용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창당대회에서 완성된 안을 의결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70414058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