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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안에 사람 갇혔어요!"...열차는 그대로 출발했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1-17 195 Dailymotion

아침 출근길 서울 지하철역에서 열차와 안전문(스크린도어) 사이 좁은 틈에 승객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. 뒤이어 열차가 그대로 출발하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. <br /> <br />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2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12일 아침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1-1 승강장 앞에 줄을 서 있었다. 열차가 도착하고 차례대로 탑승하던 도중 미처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출입문이 닫혔고, 뒤쪽 스크린도어까지 닫혔다. 양쪽 문 사이 폭 50㎝ 공간에 갇힌 것이다. <br /> <br />당황한 A씨는 옆에 설치된 비상문을 열어보려 했지만 쉽게 밀리지 않았고, 열차는 그대로 출발했다. 결국 열차가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크린도어를 양옆으로 밀어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"열차의 출입문에 가까이 서 있을 경우 장애물 센서가 검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일부 존재한다"며 "특히 "1-1과 10-4 승강장은 센서를 이중으로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"고 밝혔다. <br /> <br />'1-1 승강장'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위에 대해서는 "안전문을 제어하는 두 개의 센서는 각각 '열차 출발 가능'과 '사람 감지' 신호를 동시에 보냈는데, 당시 '열차 출발' 신호만 처리돼 그 사이에 사람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"며 "앞으로 '사람'을 우선하도록 조치했다"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한편 지난해 9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2,485명이 다쳤으며, 이중 747명(30.1%)이 '출입문 끼임'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. <br />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 <br /><br /><br />YTN 서미량 (tjalfi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71055275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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