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이선균 협박' 여실장에 선물로 마약 제공…의사 기소<br /><br />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현직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어제(16일)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의사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올해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여실장 B씨에게 생일 선물이라며 필로폰 등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가 운영한 병원은 올해 프로포폴 과다 처방으로 보건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전과 6범인 B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배우 이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도 추가 입건돼 최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마약 #의사 #선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