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7일) 오후 5시 반쯤부터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7천 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돼 오늘 낮까지도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지역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과 신월동, 구로구 고척동과 오류동 등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너지공사는 가압장 펌프가 고장 나면서 지역난방 열 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압장은 수압을 높여서 먼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공사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온수와 난방 공급은 오늘(18일) 오후 3시쯤 재개될 것으로 보여 주민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81251594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