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필로폰 투약' 남태현·서민재, 1심서 징역형 집유<br /><br />필로폰 투약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법은 오늘(18일) 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, 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팬과 대중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그러지 못했다"고 지적하면서 "다만, 단약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검찰은 남씨에게 징역 2년, 서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 (kua@yna.co.kr)<br /><br />#필로폰 #징역형_집행유예 #1심_선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