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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모두 '저출생' 총선 공약 발표...해법 될 수 있을까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1-18 52 Dailymotion

역대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한국 출산율은 올해 0.68%, 2047년 0.65% 로 전망되는 등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출산율이 그야말로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야 모두 오늘 저출생 공약을 발표하며 총선 정책전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저출생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양대 정당이 각각 공약 경쟁을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, 총선 4호 공약인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자녀를 출산한 부부에게는 분양전환 공공 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고요, <br /> <br />본인 부담금을 대폭 축소한 아이돌봄서비스의 국가무한책임을 보장하며 여당과 정책 대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국민의힘도 오늘 오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총선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 지원 대책과 육아휴직 의무화 및 대상 자녀 연령 확대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저출생 공약을 발표하며 위기 극복에 나선 건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선진국 중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을 유지해온 프랑스도 지난해,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라진 건데요. <br /> <br />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육아휴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실효성이 적은 육아휴직 대신 출산 휴가를 6개월로 늘리고 부부 모두 산후 휴가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출산 휴가 기간, 한화로 약 60만 원이라는 적은 금액이었던 지원금도 늘려 부모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보다 합계출산율이 높은 프랑스에서도 대응하기 시작한 저출생 위기. <br /> <br />3개월도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내놓는 공약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다원 (dawon0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81303436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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