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통계 조작 의혹' 장하성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...검찰 수사 속도 / YTN

2024-01-18 89 Dailymotion

檢, ’통계 조작 의혹’ 장하성 전 정책실장 조사 <br />사전에 통계 자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한 혐의 <br />이틀 전에는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조사 <br />검찰 조사받은 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더 있어<br /><br /> <br />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해 6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들에 대한 조사에 나서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충남세종취재본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 오전부터 대전지검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의자 신분으로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4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장 전 실장이 당시 사회수석비서관이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사전에 통계 자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틀 전인 지난 16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는데요. <br /> <br />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 가운데 조사를 받은 사람은 장 전 실장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성원 전 국토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, 오히려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9월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을 직·간접적으로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정보를 왜곡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주택 통계 수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4년 넘게 최소 94차례나 조작됐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과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검찰은 통계청과 국토교통부, 대통령기록관 등을 압수수색 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국토부 공무원의 휴대전화에서 통계 조작 정황이 담긴 텔레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181627394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