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당시 부상 정도를 '1cm 열상'으로 표현해 문자메시지를 보낸 국무총리실 소속 대테러 종합 상황실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당 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회는 오늘(18일) 서울경찰청을 찾아 허위공문서 작성과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사건 직후 소방 1보 보고엔 '목 부위 1.5cm 열상'이라고 적혀있었는데, 이후 배포된 대테러 종합상황실 문자에는 상처 정도가 1cm로 축소되고, 출혈량이 적다거나 경상으로 추정된다는 표현이 추가됐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위원장은 사건 파장을 축소하기 위해 이런 문자를 보낸 것으로 의심된다며, 문자를 작성한 사람과 지시한 사람 모두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81515149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