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혜동, 류현진에 수억 뜯어낸 혐의로 구속영장<br /><br />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와 공갈 협박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류현진 선수에게도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(18일) 공갈 혐의로 임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임씨는 지난 2021년 류 선수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할 당시 개인적인 갈등을 빌미로 류 선수로부터 3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김하성 선수는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씨로부터 지속해서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임혜동 #류현진 #김하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