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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의혹..."사과해야"·"정치 공작" / YTN

2024-01-19 13,462 Dailymotion

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 안에서도 김 여사나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원내 지도부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함정 취재로 인한 정치 공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며 당내 논란 확산을 진화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하겠습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총선을 앞두고 여당은 중도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데, 김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열렸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도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과 대응 방식에 대한 의견이 오갔습니다. <br /> <br />원내 지도부는 함정 취재로 인한 정치적 공작이란 입장을 강조했지만, 사과 없이 수도권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적인 사과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인 김경율 비대위원과 영입 인재인 이수정 교수에 이어, 그동안 김 여사 의혹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던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의혹은 기본적으로 함정 취재였다면서도 국민이 걱정할 부분이 있다고 밝힌 겁니다. <br /> <br />김경율 비대위원은 앞서 이번 논란을 두고 당내 수도권과 대구·경북 지역 출마자 사이 시각차가 있다고 밝힌 데 이어 오늘 라디오에서도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윤재옥 원내대표는 '김 여사 리스크'를 해소하지 못하면 수도권 선거에서 진다는 건 개인적인 주장이라며, 인식 차를 지역별로 가르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특별감찰관 임명 등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, 김 여사 문제를 둘러싼 당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공천 국면이 본격화된 민주당 안에서도 이른바 '친명 공천'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'국민참여공천제'를 비롯해 세부적인 공천 규칙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 평가 지표를 정할 때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건데, 앞서 확정된 '시스템 공천룰', 여론조사-당원 투표 반영비율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선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 참여를 내세웠지만, 강성 당원들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돼 비명계 찍어내기로 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91358032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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