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경기 용인을 지역에서 3선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과 친명계로 분류되는 경기 광주을 재선 임종성 의원이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기 의원은 오늘(19일)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에 책임을 통감한다며, 새롭고 다양한 시야를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종성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자신과 관련한 여러 논란에 억울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지만, 한 걸음 물러나는 게 당과 당원, 그리고 자신을 뽑아준 광주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명 핵심 그룹 7인회 출신인 임 의원은 '전당 대회 돈 봉투 의혹'에 연루돼 지난 10일 검찰 조사를 받았고, 이와 별도로 지역구 건설업체 임원에게서 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 의원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현역 의원은 6선 박병석 의원과 4선 우상호, 3선 김민기, 재선 임종성, 초선 강민정, 오영환, 이탄희, 홍성국 의원 등 모두 8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191354176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