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동 7㎝ 더 내린다…밤부터 기온 뚝, 서울 -9도<br /><br />오늘(21일)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, 밤부터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에 최고 7cm, 경북 산간으로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걸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 강원 강릉 왕산면에는 40cm가 넘는 폭설이, 삼척과 미시령에도 30cm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.<br /><br />저녁부터는 수도권과 충청, 호남 등에서 눈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, 북서쪽에서 한기가 몰려오면서 날씨도 크게 추워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의 아침 기온은 내일(22일) 영하 9도, 모레(23일)엔 영하 14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김동혁 기자 (dhkim1004@yna.co.kr)<br /><br />#강원 #폭설 #한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