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낙연 "지지자들 뺏는 것 아냐…마음 떠난 분들과 야권 재건"

2024-01-21 4,286 Dailymotion

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“현재 양당 구도는 대단히 비정상적이며 여기서 소외된 나머지 30%의 목소리를 듣겠다”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이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“지금 국회의원 거의 전부를 양당이 나누고 있어서 제3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여지가 적다. 나머지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투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면서 이같이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 위원장은 민주당 탈당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작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“재건이자 확대다. 민주당 지지자들을 빼앗아 가자는 게 아니다”며 “내 마음 갈 곳 없는 분들, 민주당으로부터 이미 마음이 떠나신 분들을 우군으로 모신다면 야권이 재건되는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   <br />   <br /> 민주당 탈당 이유에 대해선 “당내에서 변화를 노력했으나 무망하다는 것을 여러 차례 느꼈다”라며 “민주당 의원들은 저주에 가까운 언어를 썼고, 제가 미국에 있을 때 강성당원 7만여명이 제명 요구를 했는데 의원들은 말리지 않았다. 이게 동지에 대한 생각일까”라고 되물었다.   <br />   <br /> 또 자신의 총선 불출마에 대해 “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다”면서도 “다만, 동지들이 충정으로 저에게 출마를 요구하고 있다. 주의 깊게 듣고 있다”고 여지를 남겼다. 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‘낙선으로 인한 정치적 타격을 우려한 것 아니냐’는 의견에 대해서는 “절대 아니다”고 햇다.  <br />   <br /> 이어 “지난 대선 경선에서 국회의원을 중도에 사퇴했다”면서 “국민께 약속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사퇴했다는 것은 대단히 죄송한 일이다. 이런 처지에 출마한다는 것은 명분이 안된다”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23387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