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야구선수 정수근, 아내 폭행 혐의로 또 입건<br /><br />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린 혐의로 수사를 받는 전 야구선수 정수근씨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또 다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오늘(21일) 특수폭행 혐의로 정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씨는 어제(20일) 새벽 5시쯤 자택에서 술에 취해 골프채로 아내 A씨의 이마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정씨를 체포했고,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정씨는 지난달 21일 한 술집에서 남성에게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입건됐고, 경찰은 최근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정수근 #아내 #폭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