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친명, 잇달아 비명 공개 저격

2024-01-21 19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이 공천 기준을 밝혔습니다.<br> <br>임혁백 공관위원장은 3선 이상 의원들에게 용퇴를 사실상 권고했고, 문재인 정부 출신 일부 인사들에게는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강성 친명 원외 조직은 비명 현역 의원들에 대한 실명 저격을 이어갔습니다.<br> <br>배두헌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기자간담회에 나선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"3선 이상, 올드보이, 586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감점을 주는 것은 전혀 없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노자의 '지지불태'를 인용하며 사실상 3선 이상 의원들의 용퇴를 권고했습니다.<br> <br>원외 친명 조직의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 불출마 압박에 대해서는 "일괄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"면서도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[임혁백 /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] <br>"지금 검찰 정권의 탄생에 본의 아니게 기여한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은 어느 정도…우리가 어떤 조치를 한다는 것은 전혀 아니고요. 책임감을 느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사견을 갖고 있습니다." <br> <br>앞서 이 대표 최측근인 윤용조 전 당대표실 부국장은 "노영민·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, 이인영 의원의 용단을 촉구한다"고 했고, 이 대표 변호인이 주축인 민주당혁신행동은 친문 윤건영 의원, 비명계 기동민, 송갑석 의원 등을 거론하며 당이 공천 심사를 똑바로 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.<br> <br>한 비명계 의원은 "친명 전위부대의 실명 거론이 공정하게 보이지 않는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친명 핵심 관계자는 "임종석, 노영민 전 비서실장, 윤건영 의원 등에 대한 실명 저격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"며 "공천을 앞두고 친명-비명의 싸움이 본격화될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두헌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정기섭 <br>영상편집:강 민<br /><br /><br />배두헌 기자 badhoney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