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이 첫 위성 발사에 성공해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국영 IRNA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'소라야 위성'을 이란 혁명수비대가 개발한 고체연료 발사체 '카엠 100'에 실어 발사했으며, 지상 750km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자체 제작한 위성이 지상 500㎞ 이상 궤도 안착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IRNA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IRNA는 이 위성의 활용 분야는 언급하지 않고 이번 위성 발사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이란이 실제 위성 발사에 성공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가운데, 미국 정부도 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그동안 이란의 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미사일 기술 개발 관련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2023083315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