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 S&P500지수 4,800선 돌파…사상 최고치 <br />나스닥 지수 15,310.97…한 주간 2% 이상 상승 <br />뉴욕증시, AI 특수로 대형 기술주 강세 <br />올해 엔비디아 20%↑…AMD·메타도 사상 최고치<br /><br /> <br />지난주 미국 S&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뉴욕증시가 강세장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, 이번 주 미 연준이 주목하는 지표들이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최영주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스탠더드앤푸어스(S&P) 500 지수는 4,800선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주 중심인 S&P 500지수가 신기록을 경신한 건,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도 한 주간 2% 이상 오르며 15,000선에 안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초 주춤하던 뉴욕증시가 다시 강세장으로 돌아선 건 AI 특수로 인한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세 덕분입니다. <br /> <br />올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20%나 올랐고, AMD와 메타 등도 AI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인 TSMC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돌면서 상승 랠리에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, 경제 연착륙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드라이든 펜스 / 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: 2024년은 아마도 우리가 엄청난 부를 창출하는 기간으로 기록될 것이며, 가구의 60%가 주식을 소유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큰 부의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. 시장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.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AI 특수 기대감 속에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좋게 나온 것도 향후 증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신뢰지수는 전년 대비 21.4% 급등해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,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크게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번 주(26일)에는 12월 개인소비지출(PCE) 물가지수가 발표되는데, <br /> <br />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할 경우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영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문지환 <br />그래픽 : 김효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영주 (yj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212212526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