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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메이저 25승' 새 역사 노리는 조코비치…가볍게 8강

2024-01-22 6 Dailymotion

'메이저 25승' 새 역사 노리는 조코비치…가볍게 8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8강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조코비치는 대회 2연패이자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25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19위 프랑스의 만나리노와 만난 조코비치.<br /><br />1, 2세트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등 한 수 위의 기량으로 1시간 44분 만에 세트 점수 3-0 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호주오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4대 메이저 대회 통산 25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정상에 오를 경우 남녀 통틀어 역대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.<br /><br />8강전 상대는 자신보다 10살 어린 랭킹 12위 미국의 프리츠. 역대 전적은 8전 전승으로 조코비치의 압도적 우위입니다.<br /><br /> "분명히 힘든 경기가 될 것입니다. 남은 경기 중에 쉬운 경기는 없습니다. 최선의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30대 후반을 향하는 나이에도 여전히 '무결점 사나이'란 명성에 걸맞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코비치는 은퇴 관련 질문에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.<br /><br /> "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없고, 더는 그랜드 슬램 우승을 노리기 어렵다고 느낄 때 아마 은퇴를 고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"<br /><br />여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시비옹테크가 32강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자 사발렌카는 무난히 8강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조코비치 #호주오픈 #프리츠 #메이저_25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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