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수미 母子, 횡령 혐의 반박…"우리가 피해자"<br /><br />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김수미와 아들이 횡령 혐의를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법률 대리인인 가로재 법률사무소 장희진 변호사는 "피해자임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'망신 주기'를 당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김수미 측은 "일방적인 주장일 뿐인 고소 사실 언론 공개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의 책임도 물겠다"며 "법의 판단을 통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 달라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나팔꽃 F&B는 김 씨 측이 10년 동안 독점 계약한 '김수미' 브랜드 상표권을 무단으로 타인에게 판매하는 등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김수미 #반박 #입장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