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권, 서천시장 화재 피해 상인 특별지원<br /><br />금융권이 화재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별금융 지원에 나섭니다.<br /><br />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내에서 개인 대출로 2천만원까지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고, 3개월 안에 기존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상환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하나은행은 피해 상인에게 5억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등을 지원하고, 기존 여신 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합니다.<br /><br />우리은행도 피해 상인들에게 특별 우대금리로 5억원 한도 운전자금을 대출해주거나 피해 실태 인정 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서천시장 #하나은행 #KB국민은행 #우리은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