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호남·제주 시간당 1~2㎝ 대설…서울 체감 -19도

2024-01-24 0 Dailymotion

호남·제주 시간당 1~2㎝ 대설…서울 체감 -19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호남과 제주도에 사흘째 대설 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,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상황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동혁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2cm의 강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추위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사흘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주 산간으로는 41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<br /><br />전북 순창 32cm, 정읍 29cm의 대설이 기록됐고, 충남 아산도 11cm의 적설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는 대설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.<br /><br />군산과 부안 등 전북, 나주와 목포 등 전남, 광주광역시와 제주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호남 지역의 눈은 오전까지 이어지다 점차 그치겠지만, 제주도에선 내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제설이 잘되지 않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은 만큼, 낙상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전국적으로 한파 특보도 여전합니다.<br /><br />경기 북부와 동부, 강원으로는 한파 경보가, 서울과 인천, 충청과 경북엔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<br /><br />강원 고성군 산간의 아침 기온은 영하 24.6도까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추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에서도 영하 11.2도를 기록한 가운데, 체감온도는 한때 영하 19도를 밑돌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한파는 영하 40도에 달하는 고위도 상공의 한기가 우리나라를 향해 쏟아져 내려오면서 만들어졌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걸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dhkim1004@yna.co.kr)<br /><br />#폭설 #눈 #출근길 #한파 #추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