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 두고 평행선<br /><br />모레(27일)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2년 유예하는 안을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(25일) "정부여당이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"며 국민의힘이 "최소한의 요구조건까지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공세에 몰두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"중대재해로 인한 피해는 막아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"면서도 "유예 없이 그대로 법이 적용되면 소상공인과 서민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중대재해처벌법 #2년_유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