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황의조 협박' 형수 "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"<br /><br />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황씨의 사생활 관련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 공유기 해킹으로 SNS에 업로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황씨 형수 A씨의 변호인은 오늘(25일)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"황씨가 거주하던 경기 구리시에서 공유기의 통신사가 과거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은 적이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변호인은 "A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공유기 해킹을 통해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했을 가능성이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공유하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황의조 #형수 #해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