펜싱 김준호, 국가대표 은퇴…지도자로 첫 발<br /><br />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김준호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합니다.<br /><br />김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"국가대표로 더는 나서지 않겠다"며 공식 은퇴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김준호는 김정환, 구본길, 오상욱과 함께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'어펜저스'라는 별명을 얻었고,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김준호는 소속팀인 화성시청에서 플레잉코치 자격을 얻어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펜싱 #김준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