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"대통령, 친소관계로 국정 운영한다 생각 안 해"<br /><br />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후보자는 어제(25일)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며 대통령과의 인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"대통령께서 친소 관계로 국정을 운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뿐"이라면서 법무부 현안에 대해서는 "구체적 정책 방향은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와 쌍특검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답을 하지 않고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#박성재 #윤석열 #법무부_장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